산에서 조난 당했을 때 생존 전략 가이드
조난 사고, 남의 일이 아니다
최근 등산과 트레킹이 인기를 끌면서 조난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.
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매년 수백 건 이상의 조난 사고가 발생하며, 구조 요청이 늦어지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생존율을 높이려면 사전 대비와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둬야 합니다.
1. 조난 예방: 등산 전 필수 준비물
- 등산 계획 공유: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동 경로와 귀가 시간 알리기
- 비상 장비 준비: 지도, 나침반, 손전등, 여분 배터리, 비상식량, 응급처치 키트
- 날씨 확인: 급격한 기후 변화 대비
- 옷차림 주의: 방수, 방풍 기능이 있는 옷 착용
2. 조난 시 생존 전략: 5가지 원칙
① 침착하게 상황 파악 (S.T.O.P 원칙)
- S (Stop) – 당황하지 말고 멈추기
- T (Think) – 주변 환경과 사용할 자원 확인
- O (Observe) – 이동할지 머물지 결정
- P (Plan) – 최선의 생존 계획 수립
② 구조 요청하기 (위치 공유 필수)
휴대전화 신호가 잡히면 119 또는 112 신고 후 위치 공유 필수.
신호가 없을 경우 높은 곳으로 이동하거나 호루라기(3회 반복) 사용.
③ 체온 유지 (저체온증 예방)
- 바람을 피할 장소 확보
- 옷을 겹겹이 착용해 체온 보호
- 비상용 방수 시트 활용
④ 식량과 물 확보
- 흐르는 물을 찾아 끓여 마시기
- 식용 가능한 식물을 알고 있으면 활용 (단, 함부로 섭취 금지)
⑤ 안전한 피난처 만들기
- 바위 틈, 나무 아래, 천연 동굴 활용
- 낙엽과 나뭇가지로 바람 막을 수 있는 임시 대피소 제작
3. 이동할까? 머물러야 할까?
- 이동할 때: 지형이 완만하고, 도로나 등산로 흔적 발견 시
- 머물러야 할 때: 어두운 밤, 악천후, 방향을 알 수 없을 때
4. 구조 신호 보내기
📡 전자기기 활용
- 스마트폰 GPS 활성화 (119 문자 신고 시 위치 공유)
- 손전등으로 구조 신호 (밤에는 3회 점멸 반복)
🚨 비상 신호 방법
- 호루라기 3회, 불빛 3회, 돌 3개 정렬 (국제 조난 신호)
- 눈이나 흙 위에 ‘HELP’ 표시
5. 실제 조난 사례에서 배운 생존 교훈
📌 2023년 OOO산 조난 사건
등산객 A씨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길을 잃었지만, 침착하게 머무르며 구조 요청을 보냈고 비상 담요를 활용해 체온 유지한 덕분에 24시간 만에 구조되었습니다.
결론: 올바른 대처법이 생명을 살린다
- 조난 예방 TIP
- 등산 계획 공유
- 필수 장비 챙기기
- 날씨 체크 및 옷차림 주의
- 조난 시 대처법
- STOP 원칙 따르기
- 구조 신호 보내기
- 체온 유지 및 식량 확보
2025.03.07 - [분류 전체보기] - 등산 장비 완벽 가이드